[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사모펀드 콜버그 크라비스 로버츠(KKR)가 인수키로 한 전자 지불업체 퍼스트데이타가 컴팩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정보기술(IT) 업계 베테랑 마이클 카펠라스를 CEO로 영입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 마이클 카펠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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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카펠라스는 현재 회장 겸 CEO를 맡고 있는 헨리 C. 릭 듀크스의 뒤를 잇게 된다. 듀크스 CEO는 지난 2005년 말 취임하면서 2년후 퇴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듀크스는 이에 앞서 1989~2003년 퍼스트데이타 회장직을, 1989년~2002년에는 CEO직을 맡은 바 있다.
카펠라스는 컴팩 컴퓨터 CEO에 이어 휴렛패커드(HP) 사장, MCI CEO 등을 역임했고, 지난 10월 이래 뉴욕 소재 IT 업계 투자업체 실버 레이크 파트너스의 수석 고문으로 일해 왔다. (
관련기사☞ MCI CEO "기업가치 제고는 내게 맡겨")지난 4월 KKR이 주당 34달러, 총 256억달러에 퍼스트데이타를 인수키로 했으며, 3분기말에 인수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