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시간 오전 7시12분 현재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0.27달러(0.36%) 오른 배럴당 7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3일째로 접어든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나토 주도의 평화유지군 배치를 지지하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후원국으로 의심받고 있는 시리아가 중재 의사를 밝혀 판이 더 커지고 있다.
코노코필립스는 전력 문제 때문에 일리노이즈에 위치한 우드리버 정제소의 영업을 최소 1주일 이상 중단키로 했다고 21일 밝힌 바 있다. 우드리버는 하루 30만6000배럴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