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호식기자] 현대증권은 거래소시장에서 업종대표주중 실적개선에 따른 EPS(주당순이익)개선이 이뤄진 종목들은 지수와는 상관없이 꾸준히 주가가 상승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EPS는 개선되고 있으나 지수 1000포인트를 돌파했던 1999~2000년에 비해 주가반영도가 더디게 나타나고 있는 종목을 투자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장선희 연구원은 6일 "지난 99년부터의 상승장과 지난해 미국테러사건 당시 등과 비교한 결과 태평양을 비롯 롯데칠성 신세계 LG홈쇼핑 현대백화점 등 내수대표주들과 삼성전자 삼성전기 LG전자 삼성SDI 현대차 등 IT 및 수출대표주는 EPS증가율이 꾸준히 개선되면서 주가에 반영돼왔다"고 지적했다.
장 연구원은 "이같이 실적이 개선된 종목들은 주가에 반영돼 왔으나 종목별로는 각 시기별 테마를 형성하며 실적개선의 주가반영도는 천차만별"이라며 "EPS 개선지속 종목중 주가반영도가 더디게 나타나고 있는 종목들을 1999~2000년 주가고점대비 상대강도를 비교해 투자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대SPS가 1이상이고 상대주가는 1이하인 종목(1999~2000년 주가고점대비 실적은 증가했으나 주가상승은 더딘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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