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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시즌4 출항…김준호 꼼수 적발·유세윤 굴욕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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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6.06.07 08:57:22

스리랑카서 새 시즌 시작한 ‘독박즈’
야시장 먹방·맹그로브숲 탐험 ‘웃음 만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채널S·E채널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가 스리랑카를 배경으로 새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첫 여행지에서 독박 게임과 야생 탐험, 현지 먹거리 체험을 이어가며 특유의 유쾌한 호흡을 선보였다.

6일 방송한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사진=채널S·E채널)
지난 6일 방송한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첫 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스리랑카를 찾아 본격적인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 시즌을 맞은 멤버들은 그동안 방문하지 않았던 새로운 지역을 여행지로 물색했다. 이 과정에서 홍인규가 “아프리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스리랑카를 추천했고, 멤버 전원의 동의를 얻어 여행지가 최종 결정됐다.

콜롬보 공항에 도착한 뒤에는 입국 과정에서 벌어진 장동민의 에피소드가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은 입국 심사 과정에서 북한 사람으로 오해받을 뻔한 상황을 전했고, 김준호는 특유의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멤버들은 새 시즌을 기념해 독박 기록을 새롭게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가장 먼저 독박 100회를 채우는 멤버에게 회식을 제공하는 공약을 정하며 경쟁 의욕을 불태웠다.

이후 이들은 콜롬보의 대표 야시장인 알루트카데 마켓을 찾았다. 현지식 볶음요리 코투와 바비큐, 비리야니 등을 맛보며 스리랑카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교통비와 식사비를 걸고 첫 독박 게임을 진행했다. 숟가락 뽑기 게임에서 김준호가 몰래 숟가락을 바꾸려다 장동민에게 발각되면서 시즌 첫 독박자로 이름을 올렸다.

숙소에서도 독박 게임은 계속됐다. 김준호가 예약한 4성급 호텔에 만족감을 드러낸 멤버들은 숙박비를 걸고 티백 던지기 게임을 진행했고, 김대희가 패배하면서 두 번째 독박의 주인공이 됐다.

다음 날에는 야생동물을 만나기 위해 남부 휴양지 벤토타로 향했다. 입석 기차를 이용해 이동하던 중 김준호는 객실 상황이 궁금하다며 혼자 상위 등급 객차로 이동했다가 승무원의 제지를 받고 황급히 돌아오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기차 안에서는 타이머 사진 촬영 게임으로 또 한 번 독박자를 가렸다. 게임을 직접 제안했던 유세윤이 최하위를 기록하며 기차 요금을 부담하게 됐고, 멤버들은 “제안자가 독박에 걸리는 전통이 이어졌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벤토타에 도착한 멤버들은 맹그로브숲 보트 투어에 나섰다. 보트 탑승 전 진행한 독박 게임에서도 유세윤이 패하면서 시즌 첫 2독 기록을 세웠다. 벌칙으로 치아를 검게 칠하는 분장을 한 유세윤은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행동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보트 투어에서는 박쥐와 물왕도마뱀, 원숭이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모습을 드러냈지만 기대했던 악어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끽하며 여행을 이어갔다.

한편 스리랑카에서 펼쳐지는 ‘독박즈’의 본격적인 야생 탐험기는 오는 13일 오후 9시 방송하는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2회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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