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란제리 및 의류 기업 빅토리아시크릿&코(VSCO)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 상향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1시2분 주가는 전일대비 12.34% 오른 46.7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3분기 주당 순손실(EPS)은 0.46달러로 시장예상치보다 0.13달러 적은 손실폭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4억 7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하며 전망치를 상회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33.5% 급증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회사 측은 할인 행사를 줄이고 정가 판매 비중을 높이는 수익성 개선 전략이 주효했다며 올해 연간 EPS 전망치를 기존 1.80~2.20달러에서 2.40~2.65달러로 대폭 올려 잡았다.
스콧 세켈라 빅토리아시크릿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비용 관리에 집중하면서도 제품 혁신과 브랜드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확산하며 장 초반부터 11% 넘게 치솟았던 주가는 오후장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하며 46달러 선에 안착,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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