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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오라클, 틱톡 미국 사업 구조 불확실성 확대…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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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1.29 03:17:0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데이터베이스 기업 오라클(ORCL)은 틱톡 미국 사업 인수 구조가 불리하게 흘러갈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하며 약세를 보였다.

28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오라클 주가는 전일대비 1.47% 내린 201.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약세는 오라클이 틱톡 알고리즘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 라이선스’만 확보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결정적이다. 시장에서는 “알고리즘 원천 코드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기대했던 AI 시너지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투자자들의 실망감도 커졌다. 틱톡 알고리즘은 플랫폼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오라클이 코드 접근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데이터 통제와 AI 활용 범위가 좁아지기 떄문이다.

시장에서는 “AI 수혜 기대감이 컸던 만큼 인수 조건이 약화되면 최근 주가 랠리에 피로감이 더해질 수 있다”며 “명확한 계약 구조가 나올 때까지 주가는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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