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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업계 최초 자체 피규어 출시…2030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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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25.09.28 08:47:52

최근 5년 새 2030 구매고객 비중 2배↑
“2030 겨냥한 맞춤형 제품·옵션 지속 출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현대리바트가 2030 세대 공략을 강화한다. 현대리바트(079430)는 가구업계 최초로 자체 캐릭터로 만든 피규어 6종(사진)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리바트 캐릭터는 소파·책장·테이블·조명 등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가족 구성원으로 의인화한 현대리바트의 공식 캐릭터로, ‘캐비(아빠)’, ‘론드(엄마)’, ‘아티장(할아버지)’, ‘아뜰리(할머니)’, ‘플리(아들)’, ‘루미(딸)’로 구성돼 있다. 캐릭터들은 독립적인 세계관과 각기 다른 성격 유형(MBTI)을 지니고 가구의 본질과 생활 속 예술에 대해 고민하는 ‘라이프 아티스트’로 활동한다.

(사진=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피규어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가치관에 공감하는 것을 중시하는 2030 세대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젊은 세대 고객에게 리바트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현대리바트가 2030 세대 공략에 적극 나서는 건 현대리바트의 젊은 세대 고객 매출 비중이 최근 들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리바트 구매 고객 중 2030 세대 비중은 지난 2020년 15.1%에서 올 들어선(1~8월) 30%로 두 배 가량 신장했다.

현대리바트는 참여형 콘텐츠를 즐기는 2030 세대를 타깃으로 지난 6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EQL 편집숍에서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열었다. 체험형 이벤트와 굿즈 등을 선보인 행사 방문객 1만 1000여 명 중 80% 이상이 2030 세대였다. 또 희소성을 중시하는 2030 세대 취향에 맞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원목, 나전칠기 같은 수제 가구·공예품 공방을 소개하는 전문관 ‘리바트 공방’을 지난해부터 리바트몰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리바트 토탈 강남 등 오프라인 매장 4곳에도 ’리바트 공방‘ 존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2021년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자체 컬러 매뉴얼인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개발했다”며 “천편일률적인 무채색 가구 디자인에서 벗어나 142종의 파스텔 색상 및 원색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부터는 기존 제품에서 다릿발이나 상판, 수납장 모듈 등을 자유롭게 조합해 맞춤형 가구를 만들 수 있는 맞춤형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며 “8월에는 자체 개발한 부속품을 이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수납장 내부 옷봉·선반·서랍 등을 자유롭게 재조합할 수 있는 신개념 수납 솔루션 ‘엘레브’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현대리바트는 앞으로도 2030 신규 고객 유입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자동화 생산시설인 ‘스마트워크센터’를 통해 기존 및 신규 가구 부품의 연결고리를 일원화해 고객 취향에 맞춰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과 옵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2030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2030 학부모를 겨냥한 신개념 인테리어 패키지 ‘더 룸 솔루션’도 확대·강화할 방침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2030 고객 유입은 충성고객 확보와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2030 세대 고객을 겨냥한 트렌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집에 관한 모든 것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토탈 인테리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바트 캐릭터 피규어는 높이 95~150㎜ 크기로 테이블, 책상 등에 장식할 수 있다. 가격은 1개 기준 3만 9000원이다. 이 제품은 더현대 서울 내 현대백화점 자체 기념품 매장 ‘더현대 프레젠트’와 현대리바트 오프라인 매장인 리바트토탈 강남, 리바트토탈 현대백화점 판교점, 리바트 용산아이파크몰점, 그리고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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