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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역내 어떤 폭력 확산 혹은 이란 및 그 대리인에 의한 공격을 보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하마스의 불참 입장에도 오는 15일 예정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커비 보좌관은 “하마스의 입장은 그들이 대변해야 하며, 우리는 목요일 협상 재개를 기대한다”면서 “하마스는 협상에 나와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협상 논의가 진전되기를 전적으로 희망하며, 모든 당사자들은 테이블로 돌아와 협상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면서 “이제는 이를 해야 할 시간”이라고 촉구했다.
미 폭스뉴스도 이란의 공격이 조만간 이뤄질 수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이날 이란과 그 추종 세력들이 24시간 안에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 지역 소식통들의 전언이라고 전했다.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4개국 정상과 통화를 하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자제를 촉구했다.
이들 5개국 정상은 통화 뒤 별도 성명을 통해 “중동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우리는 가자에서 정전 및 인질 석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노력에 전폭적 지지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란의 및 이란이 배후에 있는 테러리스트 그룹들이 자행하는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방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다”면서 “이란이 현재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공격 위협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