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가 4일(현지시간) 지역은행 트루이스트 파이낸셜(TFC)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목표가는 43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6%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의 주가는 1.64% 상승한 37.11달러를 기록했다.
에브라힘 푸나왈라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트루이스트의 건전한 대차대조표를 긍정적 요인으로 언급했으며 경영진이 비용 절감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미국 남동부에서 트루이스트의 입지와 보험 사업의 남은 지분 매각 가능성으로 인해 뛰어난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