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2030 명품족 겨냥 할인전

정병묵 기자I 2022.08.23 06: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030 고객을 타깃 행사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가을 신상품 할인 △하이주얼리 전시회 △테니스&디저트 팝업 △라이브 방송 등 총 200여개 브랜드에서 2030세대 공략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단일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7% 상품권을 증정한다.

언택트 행사로 온라인 혜택을 더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준지 △산타마리아 노벨라 △MSGM △템퍼 △바버 등 총 14개 브랜드가 행사 기간 중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2030 고객 상위 1만명을 별도로 선정, △금액권 △할인권 △F&B쿠폰 등 특별 혜택을 증정하여 잠재 VIP 고객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갤러리아명품관 2030 고객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신장했다. 특히, 올해 갤러리아명품관 전체 VIP고객 중 2030 고객 수가 지난해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며 크게 늘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2030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행사로 2030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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