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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롯데온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 및 단독 가격 상품도 기획해 선뵌다. 비대면 명절로 인해 고가 선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만큼 프리미엄 신선식품에 힘을 실었다. 대표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L-No.9 한우 명품 세트’를 169만 1000원에, ‘천년 황제 굴비 세트’를 111만 3600원에, ‘한우&트러플 명품 세트’를 72만 9800원에 선뵈며, ‘푸드에비뉴 사과 세트’와 ‘압끼빠산드 산차 보타니카 컬렉션’은 각각 롯데백화점몰 단독 가격인 13만 5000원, 7만 210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은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명절 행사를 진행하며 쌓은 판매량, 검색어 빈도 수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명절 최초로 4가지 특화 매장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에서 선뵈는 ‘프리미엄 식품관’을 비롯해 롯데마트와 슈퍼의 명절 용품 장보기 상품들을 모은 ‘부대장(부모님 대신 장 봐 드리기)’, 중간 센터를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배송지로 바로 보내는 ‘산지 직송관’, 집콕족을 위한 먹거리 및 생필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온택트 상품관’ 등이다.
롯데온은 비대면 명절을 맞아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상품을 모은 ‘언택트 명절 선물 코너’도 행사 기간 운영한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받는 분의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카카오톡 메시지 혹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선물하기 코너에는 신선, 건강기능 상품 등 인기 추석선물을 포함해 집에서 혼자 명절을 보내는 나홀로 명절족을 위한 HMR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임현동 롯데온 상품부문장은 “이번 추석도 지난 해에 이어 비대면 명절이 될 가능성이 높아 온라인몰에서의 선물세트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직접 찾아 뵙지는 못하지만 마음을 전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프리미엄 상품부터 실속형 상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