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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맥]"11월 옵션만기, 매도 우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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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I 2013.11.12 07:27:29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한국투자증권은 이번달 14일 옵션만기일이 매도 우위의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베이시스가 둔화되고 있는 데다 연말 배당을 겨냥한 물량 유입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이다.

안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차익과 비차익 프로그램 매매 조건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이번 옵션만기일은 매도 우위를 전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연구원은 “투자심리를 호전시킬 특별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베이시스 강세 둔화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순차익잔고가 최근 베이시스가 하락하며 5거래일 연속 감소하고 있고 현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000선을 하회했고 코스닥지수는 500선마저 위협받는 상황.

안 연구원은 “베이시스 수준과 만기일의 이론 베이시스 수준을 고려할 때 0.4포인트 이하의 베이시스에서 차익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출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배당을 겨냥한 물량 유입도 별로 없어 차익거래도 제한될 것이라는 평이다. 안 연구원은 “삼성생명(032830) 등 3월 결산법인이었던 몇몇 기업이 12월 결산으로 변경되며 배당 규모가 증가했고 삼성전자(005930)가 예전의 두 배 수준 배당 계획을 발표했지만 베이시스가 둔화되고 있고 배당락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연말 배당을 노린 차익거래 물량은 제한적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비차익에서도 외국인이 지난주 4599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상황. 안 연구원은 “비차익 매매에 적극적으로 매수하지 않는 점이 확인됐고 외국인의 단기 순매수가 수급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기관의 비차익 매도도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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