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 8월부터 미국에 판매한 자사의 식기세척기(DMT800)가 미국 현지언론 USA투데이로부터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USA투데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원하는 가격대·제품크기·설거지 용량·유지비용·세척성능 등 `식기세척기 5가지 구매 포인트`를 보도하면서 삼성전자의 식기세척기를 추천제품 1위에 올렸다.
일반적인 설거지 기능에 별도의 노즐을 제품 내부에 채용, 높은 수압의 물을 그릇에 쏴주는 '스톰-존' 기능이 특히 우수하다고 삼성전자는 자평했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미국 경기침체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는 시황에서도 상반기 판매호조를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매장 확대 등을 통해 판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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