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P 인수전이 달아오르면서 블랙스톤과 보나도가 경쟁적으로 인수제안가를 높여왔다. 지난 6일 블랙스톤이 EOP에 대한 인수가격을 주당 55.50달러(총 389억달러)에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겠다는 제안을 해오자 결국 EOP 주주투표 3시간을 앞두고 보나도가 두 손을 모두 들어버렸다.
이에 따라 블랙스톤이 EOP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11월 처음 제안했던 가격보다 30억달러 가량을 더 얹어주게 되는 셈이다. 블랙스톤의 EOP 인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바이아웃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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