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호식기자] KT(030200)는 정부의 “디지털홈 시범사업”을 위한 KT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난 28일 한국 전산원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3일 16개 주요 사업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차 컨소시엄 협약을 한데 이어 26일 다양한 디지털홈 사업모델 추진을 위한 관련 업체와의 협력을 위해 2차 협약을 체결하고 컨소시엄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컨소시엄에 포함된 사업체는 ▲방송사업자로 MBC ▲가전업체로 린나이코리아, 위나아만도 ▲인프라사업자로 머큐리, 삼성SDS, 현대통신 ▲솔루션 및 컨텐츠 사업자로 교보문고, 삼성중공업, 에스원, NHN, 현대홈쇼핑, 코맥스 등 28개 사업자가 참여했으며 주로 솔루션 및 컨텐츠 사업자를 중심으로 체결됐다.
이로서 KT는 총 44개 사업자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확정했으며 28일 제안서 제출, 추후 시범 사업권을 획득하게 되면 한국전산원과 계약 체결후 12월부터 디지털홈 시범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한편 KT는 다양한 디지털홈 사업 이번 시범 사업에서 수도권, 대구, 광주 3개 지역에서 약 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T-커머스 등 15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홈 시범사업 KT컨소시엄 참가업체
-1차 협약(KT + 15개)
▲통신 : KT, KTF ▲방송 : KBS, EBS, SkyLife ▲가전 : 삼성전자 ▲건설 : 주택공사,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 금융 : 우리은행 ▲ 포탈 : KTH ▲ 공공 : 광주시청, 광주과기원, 대구시청, 서울대학병원
- 2차 협약 (28개)
▲통신 : KT ▲방송 : MBC ▲가전 : 린나이코리아, 위니아만도 ▲ 홈오토메이션 : 코맥스, 삼성중공업, 서울통신기술, CVnet ▲홈시큐리티 : KT링커스, 에스원, 버텍스, 극동기전 ▲헬스케어 : O2RUN ▲ 인포테인먼트 : NHN, 앤위즈, 교보문고, 이노티브, 공간정보, 예투, 대림 I&S, 한국공간정보통신 ▲커뮤니티&커머스 : 현대홈쇼핑 ▲인프라 : 삼성SDS, 삼성네트웍스, 4D홈넷, 아이크로스텍, CTPLEX, 현대통신, 머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