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즌이 5일 쌍방울과 쌍방울의 생산제품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전문 웹사이트 구축 및 온라인 마케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티즌은 지난해 10월부터 전자상거래 통합 사업인 eCI(eCommerce Integrator)에 적극 나서 한국 P&G, 유니코서치, 한국기자협회 사이트등을 구축했으며 올들어 외국계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 보이스 플라워 등의 사업을 수주했다.
인티즌은 쌍방울 eCI사업을 위해 기존의 쌍방울의 도메인인 "www.goodnewstry.co.kr"을 "www.mytry.co.kr"로 전환하고 단순한 쇼핑 기능 이외에 컨텐츠, 커뮤니티, 맞춤 내의등이 포함된 사이트 리뉴얼 작업에 착수했다.
한편 인티즌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eCI사업 강화를 위해 허브사업부, 브랜드사업부, 닷컴사업부, eCI사업부등 4개로 나누어져 있는 체제를 닷컴사업부와 eCI사업부 2개로 확대 재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