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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고프로, 파산 기로…메모리 부족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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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6.03 00:32:1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카메라 제조업체 고프로(GoPro)가 컴퓨터 메모리 부족 사태의 부정적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인공지능(AI) 열풍 속 부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현지시간) 고프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 서류에 따르면 “재무 약정(financial covenants)을 준수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에 대한 대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고프로는 “영업 손실과 마이너스 영업 현금 흐름을 겪고 있다”면서 “지속 기업으로서 존속할 수 있는 능력(ability to continue as a going concern)에 대한 상당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연급했다.

공시 서류에 따르면 고프로는 3월 마지막주 80~115%에 이르는 예상치 못하는 가격 상승을 포함해 메모리 비용의 전례없는 상승과 변동성에 의해 영향을 받은 상태다.

한편 고프로는 이날 오전 11시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2%(0.03달러) 오른 1.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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