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모건스탠리가 4월 주식시장 단기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16일(현지시간)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미국 주식 수석 전략가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4월 초 6300수준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S&P500지수 6300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S&P500지수는 3.6% 내렸다.
전쟁 뿐 아니라 사모 신용 시장에 대한 우려 역시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윌슨은 “금리에 대한 위험이 여전히 있고 유가에 대한 위험도 여전하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는 상황에서 이런 모든 요소들이 단기적으로 재무안정성이 약한 종목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주식 시장 하락세가 장기간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러셀3000(Russell 3000) 구성 종목의 50%가 이미 베어마켓 상태인데다 경기 침체 위험은 낮다”면서 “더 큰 상승장 안에서의 조정에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주목할만한 종목으로는 월마트(WMT), 델타에어라인스(DAL), 노스롭그루먼(NOC) 등을 꼽았다.
![尹이 밀어붙인 글로벌 R&D, 국내기관 보호장치도 부족했다[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40061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