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AI 하이퍼스케일러 기업 코어위브(CRWV)가 완전관리형 강화학습 기능 출시에 9% 가까운 강세로 마감됐다.
8일(현지시간) 코어위브 주가는 전일 대비 8.65% 오른 139.98달러에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AI 에이전트 학습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서버리스 RL’ 기능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버리스 RL’은 개발자가 복잡한 설정 없이 수십 개의 GPU에서 강화학습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고가의 인프라 구축비용 등 그동안 진입 장벽으로 지적돼 온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코어위브 측은 설명했다.
또 자체 벤치마크 결과, 이 서비스는 로컬 H100 GPU 환경 대비 학습 속도가 약 1.4배 빠르고 비용은 40%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버리스 RL’ 출시는 최근 회사가 강화학습 도구 개발사 오픈파이프(OpenPipe)를 인수한 지 몇 주 만에 이뤄졌다. 회사 측은 “AI 스타트업부터 포춘 500대 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사로부터 이미 강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아밋 다라야나니 에버코어 ISI의 애널리스트는 코어위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목표주가는 175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전일 보도된 오라클(ORCL)의 GPU 클라우드 사업 수익성 논란 이후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코어위브의 단위 경제를 다시 짚어볼 가치가 있다”며 “GPU 클라우드 구축에는 높은 자본지출과 부채 조달이 필요하지만, 코어위브의 사업모델은 감가상각비를 감안하더라도 규모 확장 시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구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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