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가 클라우드플레어와 손잡고 AI 기반 결제 표준 확산을 위한 ‘x402 파운데이션’을 출범했다고 밝히며 주가가 오름세다.
24일(현지시간) 오후1시3분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일대비 1.07% 상승한 323.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클라우드플레어는 2.24% 내린 218.25달러에 머물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번 재단이 웹 상에서 AI 에이전트 간 자동결제를 가능하게 할 개방형 프로토콜 ‘x402’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x402는 장기간 활용되지 않았던 ‘HTTP 402’ 결제코드를 개편해 계정이나 구독 없이 웹사이트와 디지털 에이전트 간 결제를 표준화하는 방식이다.
코인베이스는 자사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접목해 실시간 결제를 구현할 계획이며 클라우드플레어는 개발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도구를 출시한다.
업계에서는 향후 AI 비서의 소액 결제, 데이터 구매, 구독형 서비스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1% 넘게 오르며 관련 수혜주로 꼽히는 코인베이스 주가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이 작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