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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랜 세월 비극과 전쟁, 참사를 겪어온 시리아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다”며 “이 정부가 국정 안정을 이루고 평화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 우리가 보고 싶은 그림이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행정부는 미국과 시리아 간 10년 넘게 단절된 외교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첫 걸음을 이미 내디뎠다”고 말했다.
시리아는 1979년부터 미국 정부에 의해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됐다.,2004년과 2011년에는 추가 제재가 부과됐다. 특히 2011년 당시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하면서 미국은 대대적인 제재를 시행했다. 그 후 약 14년간 시리아는 내전과 종파 갈등, 이슬람국가(IS)의 점령 및 서방 주도의 공습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2월, 반(反)아사드 민병대의 전격적인 공격으로 아사드 정권이 붕괴되며 국제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고, 시리아 재건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현재 시리아 과도정부를 이끄는 인물은 아흐메드 알 샤라로, 과거 알카에다 조직원 출신이다.
현재 미국은 시라아에 대해 △무기수출 금지 △미국 정부의 재정지원금지 △이중용도 기술 수출 제한 △미국기업의 수출·투자금지 △시리아 정부와의 금융거래 차단 △시리아 중앙은행, 석유·가스 산업, 항공사(Syrian Air) 등 주요 기관 제재 대상 포함 △시리아 국적 항공기 및 선박에 대한 미국 항만 접근 금지 등 각종 제재를 부과한 상태다.
트럼프는 이날 제재를 “가혹하고 마비를 초래한 조치”라고 규정하며 “이제는 그 기능을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시리아가 빛날 시간”이라며 “모든 제재를 해제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행운을 빈다,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가 해낸 것처럼 정말 특별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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