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얼라인 테크놀로지(ALGN)는 1일(현지 시각) 장 전에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회사는 4분기 매출이 9억 567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인 9억 34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더불어, 인비절라인 매출 증가에 따라 이번 분기 실적 또한 낙관했다. 1분기 매출은 9억 6천만~9억 8천만달러로 전망했으며, 연간 매출 증가율 숫자를 한 자릿수 중반대로 예측했다. 시장에서는 4% 성장을 예상했다.
회사는 지난해에 치과를 찾는 환자가 줄어들고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수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발언한 바 있다.
얼라인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2% 상승한 27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