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결제 처리 업체 라이빌(RVYL)이 나스닥 상장 요건을 다시 준수한 뒤 18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고 다우존스뉴스와이어가 보도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라이빌의 주가는 12.38% 상승한 3.45달러를 기록했다. 라이빌 주가는 올해들어 26% 하락했다.
라이빌은 나스닥 상장을 위한 최소 주주 지분 요건 250만달러를 다시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라이빌은 최근 대규모 투자자가 보유한 전환사채의 원금을 6천만달러 이상 감액해 약 2470만달러의 주주 적자를 없애는 등 규정을 다시 따르기 위한 전략적 금융 거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