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민의힘 지도부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긴급생계비 소액 대출’ 추진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는 김 대표가 지난 8일 선출된 이후 ‘민생 해결사! 국민의힘이 간다’를 주제로 한 첫 현장 행보다.
이와 함께 당은 국내 은행이 지난해 높은 예대마진(대출금리와 예금금리 격차)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내고도 정작 서민이 커진 이자 부담으로 어려운을 겪는 데 대해서 부담 완화 방안 마련을 주문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9일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도 당은 정부에 최근 은행의 높은 대출금리로 서민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이를 완화할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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