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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특히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이 포함돼 있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습도도 높아 최고 체감 온도가 33∼35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