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서울 비롯해 내륙 곳곳 비나 소나기

김경은 기자I 2022.06.09 06:00:00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

사진=연합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9일 서울을 비롯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나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불안정에 따른 국지적 소나기가 9일에도 이어지면서 낮부터 저녁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내륙, 경북북부내륙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내륙, 경북북부내륙 5~40mm,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5~20mm다.

좁은 지역에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아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5~20mm 가량 내리겠다. 충청북부도 오전 중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14~18도, 낮 기온 22~28도)과 비슷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을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12~18도, 낮최고기온은 19~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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