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청담글로벌이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기업공개에 재도전한 대명에너지를 비롯해 가온칩스 등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하나금융스팩22호는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5월16일(월)
△대명에너지 상장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 기업.
-공모가 1만5000원, 공모금액 375억원.
-일반청약 경쟁률 151.58대 1.
-지난해 매출액 1360억원, 영업이익 468억8200만원.
5월17일(화)~18일(수)
△청담글로벌 수요예측
-국내 중소기업의 뷰티 및 생활 제품을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유통하고, 컨설팅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커머스 기업.
-공모가 희망범위 8400~9600원. 최대 공모금액 608억8019만원.
-지난해 매출액 1443억4800만원, 영업이익 96억8100만원.
△하나금융스팩22호 공모
-제조업,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건설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등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산업군에 속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를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00억원.
5월20일(금)
△가온칩스 상장
-시스템반도체 전문 디자인 솔루션 기업. 반도체 소자 설계 및 제조업 영위.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초과한 1만4000원. 공모금액 280억원.
-일반청약 경쟁률 2183.29대 1.
-지난해 매출액 322억3561만원, 영업이익 62억24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