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5월”롯데百, 가정의 달 즐거움 가득 이벤트 진행

윤정훈 기자I 2022.04.24 09:31:11

영국 팝 아티스트 존 버거맨과 맞손
백화점이 초대형 아트 갤러리로 변신
연중 최대 혜택 뷰티 페스타, 초특가 완구페어 개최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슈퍼 해피(Super Happy)’를 테마로 고객 맞이에 나선다. 5월의 테마는 ‘일상을 다시 찾은 최고의 행복’에 초점을 맞췄다.

가족이 슈퍼해피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다가올 선물 시즌에 맞춰 가족·어린이·연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 행사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백화점 공간 전반에 ‘행복’의 분위기를 연출해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에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5월 한 달간 백화점은 거대한 아트 갤러리로 변신한다. 이를 위해 영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존 버거맨과 손잡았다. 존 버거맨은 사람의 감정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아이콘화해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다. 그가 그린 작품 중 행복의 아이콘만을 골라 백화점 외벽뿐만 아니라, 출입문, 엘리베이터, 디스플레이 존 등에 꾸며 백화점 곳곳이 행복을 담은 아트 갤러리가 된다.

할인 행사도 선뵌다. 펜트업 효과(외부 요인으로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현상)로 선물 소비가 폭발할 것으로 전망돼, 롯데백화점은 역대급 5월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1년에 단 한번,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뷰티 행사인 ‘슈퍼 뷰티 페스타’를 연다. 나들이 수요에 민감한 뷰티 상품군은 4월 세일에 10% 가량 신장하며 선전했다. 세일 기간 중 롯데월드타워 인근에는 200만명 이상이 다녀 가는 등, 전국 봄 꽃 명소에는 수백만의 나들이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올해 세 번째 진행하는 이번 뷰티 페스타에는 역대 최대 사은혜택과 단독 기획 세트를 선뵌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일부 화장품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로레알 그룹, 에스티 로더 그룹,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시세이도 코리아 등 주요 뷰티 그룹의 최대 혜택을 선뵌다.

‘완구 페어’는 이번 테마의 최대 행사 중 하나다. 각 점에서는 유명 완구류 할인, 특가 상품 등 완구페어를 타이틀로 어린이를 위한 축제를 펼친다. 아이들 선물 선호도 1순위인 레고 특가 행사를 본점, 동탄, 월드몰, 부산본점, 인천점에 입점한 5개 레고스토어에서 선뵌다. 레고시티, 프렌즈, 듀플로 등 베스트 상품 10종을 20% 할인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파우치 2종 및 스타트 팩 2종을 증정한다.

존 버거맨 아트워크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본점, 잠실점, 동탄점, 부산본점에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5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7일간 ‘슈퍼 해피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놀이 동산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존 버거맨의 리미티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롯데온에서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슈퍼 해피’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선물 상품을 제안하며, 롯데온에서 백화점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슈퍼 해피’ 테마명처럼 다시 찾은 일상에서 지금껏 경험 하지 못한 역대급의 행복감을 고객에 전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롯데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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