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일 방송사 인터뷰…집권 구상 밝힌다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일 방송사와 인터뷰를 통해 부동산 정책과 청년 민심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기업형 메이커 스페이스 ‘N15’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40분 연합뉴스TV에서 방송되는 개국 10주년 특집 ‘이재명 후보에게 듣는다’를 통해 집권 구상을 소개한다.

이 후보는 이날 다른 외부 일정 없이,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대국민 민심 설득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내일인 2일 역시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를 통해 각종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후보는 최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을 통해 지역 민심과 소통하고 청년들을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하며 민심을 듣는 시간에 집중했는데, 이날은 그간 경험을 통해 얻은 생각들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