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하반기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18 파리 모터쇼를 맞아 독일 럭셔리 자동차 업체들은 일제히 신모델을 선보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터쇼에서 ‘더 뉴 GLE’와 ‘더 뉴 B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 AMG A 35 4매틱’ 차량을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벤츠는 ‘EQ’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도 전시한다. 벤츠의 전설적인 레이싱카 ‘W 125’의 오마주로 제작한 ‘비전 EQ 실버 애로우’도 내놓는다.
벤츠의 신형 ‘A클래스’ 세단도 이번 전시회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해치백만 있던 A클래스의 세단형 파생차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차는 기존 ‘CLA’를 대체할 전망이며, 내년 초 출시된다.
 | |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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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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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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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 ‘X5’, ‘Z4’, ‘8시리즈 쿠페’ 등을 출품한다. X5 4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크기를 키우고 주행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인 ‘3시리즈’ 7세대 신차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우디는 신형 ‘Q3’와 ‘A1 스포트백’, ‘A4’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형 Q3는 2011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다. 차체를 키우고 각종 사양을 업그레이드 했다. 11월 유럽시장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A1 스포트백도 2세대 신형이다. 역시 11월 판매 예정이다. A4는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한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리는 파리 모터쇼는 다음달 2일(이하 현지시간)과 3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4일부터 14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부품업체 포함 2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며, 폐막까지 100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