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서울모터쇼][포토]레이싱모델,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와 함께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 레이싱 모델이 3~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만도풋루스는 패션 자전거 디자인이지만 체인 없이 전기 동력으로 움직이는 전기 자전거다. 만도는 2012년 1세대 첫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이달 초 2세대 ‘아이엠(IM)’을 선보였다.

2세대 가격은 286만원으로 400만원대이던 기존 1세대보다 낮다. 또 완충 후 최대 주행가능 거리도 45㎞에서 60㎞로 늘었다. 만도는 이번 전시 기간 1·2세대를 함께 전시하고 시승회도 열 계획이다.

한편 자동차 부품사 만도는 이번 모터쇼에 ‘만도풋루스’ 전시와 함께 자체 개발한 운전자 자율주행 시스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사 부품을 적용한 모듈카를 선보였다.

한 레이싱 모델이 만도풋루스 아이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PR&D 제공

한 레이싱 모델이 만도풋루스 아이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만도 제공

‘2015 서울모터쇼’ 만도 부스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가상 체험하는 모습. 만도 제공

‘2015 서울모터쇼’ 만도 부스에 전시된 만도 부품 탑재 모듈카. 만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