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국정감사 셋째 날인 16일에는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열리는 기재부 1차 국감은 ‘정부 예산 및 국가재정정책’이 주제다. 급증하는 국가부채와 공공부채 등 ‘나라빚’ 문제와 정부 예산안 편성의 적정성 등이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부의 ‘낙하산 인사’ 논란도 뜨거운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위 야당간사인 김현미 의원은 “국가부채, 4대강 재정투입 문제와 함께 공공기관 운영 책임 문제도 중점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16일 국감 일정이다.
▲기획재정위원회=기획재정부(10:00 정부세종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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