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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대표 분양단지]`남양주 화도 예가`,개발호재 풍성

류의성 기자I 2012.02.14 08:00:00

쌍용건설,4월께 84~109㎡ 808가구 분양
지상에는 차 없고 서울 강남 접근성 편리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14일자 16면에 게재됐습니다.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쌍용건설(012650)은 4월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산 12의1 일대에서 `남양주 화도 쌍용 예가` 80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12~23층 14개동이다. 90% 이상이 중소형 면적이다. 면적별 가구수는 ▲84㎡A형 30가구 ▲84㎡B형 326가구 ▲84㎡C형 348가구 ▲84㎡D형 24가구 ▲109㎡ 80가구다.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각방 온도조절시스템, 음식 냄새나 유해가스 등을 감지해 이를 배출하는 주방환기시스템이 제공된다. 단지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형 설계가 적용됐다. 피트니스센터와 헬스실, 실내골프연습장 등 주민편의시설이 진입광장과 연결된다.

단지 동쪽에는 녹지, 서쪽에는 묵현천이 있고 천마산도 볼 수 있다. 단지 근처에 마석고교와 영재과학고교 건립이 예정돼 있다. 송라초교와 송라중교, 삼석고교, 마석초교, 창현초교, 마석중교 등도 있다.
 
▲쌍용건설의 `남양주 화도 쌍용 예가` 조감도

 
 
 
 
 
 
 
 
 
 
 
 
 
 
 
 
 
 
 
 

인근에는 마석지구와 창현지구 등 택지개발지구가 있고, 마석역 가구단지 아파트 개발과 마석역 중심상권 개발 등 지역개발 호재도 풍부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쌍용건설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화도IC가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잠실과 강남 접근성이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사능-답내간 자동차 전용도로 마석IC 이용해 호평과 퇴계원 접근도 쉽다. 경춘선 마석역이 직선거리 약 1km에 있다. 단지가 경춘선 복선전철(서울 신상봉역~춘천역) 개통의 수혜지로, 종로와 청량리 등 서울 도심에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마석역 주변은 지난 2008년 초 이후 약 4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주변에 산이 많아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경춘선까지 개통돼 다소 불편했던 대중 교통까지 개선됐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는 080 - 016 - 07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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