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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드 "내년 美성장 강할듯..추가부양 안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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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I 2011.12.02 00:38:29

"`2013년 중반` 적시한 금리정책 좋지 않아"
"유로존 현상황 지속될듯..통화스왑 지지"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내 매파로 꼽히는 제임스 불러드(사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내년도 미국 경제 성장세가 더 강할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추가 부양조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불러드 총재는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뉴욕에서 주최한 헤지펀드 서밋에 참석, "올 하반기에 나오고 있는 경제지표들이 예상보다 더 좋은 모습"이라며 이같이 낙관했다.

이에 따라 그는 "내년도 미국경제 성장은 우리가 올 하반기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을 수 있다"며 "앞서 `적어도 2013년 중반까지 초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연준이 시기를 적시한 것은 좋지 않은 통화정책의 유형"이라고 꼬집었다.
 
불러드 총재는 "이처럼 최근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제는 기다리면서 관망하는 게 논리적으로 필요한 때"라며 "홀리데이시즌에도 지속적으로 지표가 좋은 모습을 보일지, 내년초 출발이 어떨지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유로존 상황에 대해서는 "상당기간 지금 같은 상황이 유지될 것"이라며 "신속하게 해결책이 나오기를 기대하기도 어렵지만 그렇다고 붕괴될 것으로 보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전날 연준이 발표한 5개국 중앙은행들과의 달러 유동성스왑 대책과 관련해서는 "그 결정을 지지했다"며 "지금까지는 지난 2008년이나 2009년 만큼 나쁘진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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