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프리미엄 푸드코트 브랜드 `푸드엠파이어`를 런칭했다고 26일 밝혔다.
푸드엠파이이어의 가장 큰 특징은 맛과 멋, 재미와 휴식을 함께하는 `복합푸드몰`을 지향한다는 것.
|
방문객들은 돈가스 전문점 사보텐과 수제버거 전문점 버거헌터, 철판요리 전문점 야끼스타 등 아워홈의 대표 외식브랜드들과 한식·중식·석쇠구이·냉면·피자·파스타·동남아요리·인도요리 등을 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
이석호 아워홈 외식마케팅기획팀장은 "각양각색으로 꾸며진 13개의 전문코너는 방문객들에게 고급 레스토랑급의 맛과 골라먹는 재미를 함께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커피와 수다를 나누는 휴게소, 후식을 즐기는 디저트 카페 등의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아워홈은 이달 안산롯데백화점 내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 파주 프리미엄아웃렛점, 김포 스카이파크점을 내달까지 문 열고 강남 센트럴시티와 여의도 IFC몰에도 내년 초 매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기존 아워홈의 푸드코트 브랜드였던 `메인디쉬`를 푸드엠파이어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석호 팀장은 "한 개의 매장에서 70~80종류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푸드코트가 될 것"이라며 "이젠 외식도 쇼핑처럼 `몰링(malling)`하는 트렌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