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이달 말 파산보호 졸업을 앞둔 델타항공이 지난 1분기 순손실 규모를 대폭 줄이는 등 실적이 개선됐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델타항공은 지난 분기 1억3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 20억7000만달러보다 손실규모를 크게 줄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 늘어난 41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제럴드 그린스타인 델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8개월간은 우리에게 도전의 시기였고, 델타 임직원들은 그 도전을 통해 성장했다"면서 "지난 실적은 델타의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으며, 업계 리더로 변모하고 있는 펀더멘털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델타는 지난 2005년 9월 파산보호(Chapter 11)을 신청했었다. 관련기사 ☞ "회생의 대가는 사절"..델타 CEO `신선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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