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정훈기자] 대우증권 김정훈 연구원은 8일 "약세론자들은 삼중천정형 패턴을 두려워할 것이고, 강세론자들은 역 헤드 앤 쇼울더 패턴이 다소 변형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주식시장이 연말까지는 상승세가 유지되고 달러/원환율은 일시적인 약세 전환이
가능하다면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살아 있는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일 역 헤드 앤 쇼울더 패턴상의 중심선을 하향 이탈함에 따라 거래소 시장은 추가적인 조정이 예상되지만, 단기패턴상의 조정 목표수준인 830선 위에서 조정이 완료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또 "중순 이후 시장은 다시 강세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며, 조정시 기술주에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