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최근호에서 e-비즈니스 업계의 마스터 25인을 선정했다. 이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을 가진 인물들로 웹 월드를 이끌 인물들이다.
우선 ‘제국의 건설자’로는 야후의 팀 쿠글 회장과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e베이의 메그 휘트먼, 아메리카온라인(AOL)의 스티브 케이스가 꼽혔다.
‘설계자’로는 코바드 커뮤니케이션스의 로버트 놀링, 선 마이크로시스템스의 에드 잰더, i2테크놀로지스의 산지브 시두, 비벤디의 장 마리 메시에, 시스코의 존 챔버스, 오러클의 래리 엘리슨, 도코모의 에노키 게이이치, 커머스 원의 마크 호프먼 등이 선정됐다.
‘자금제공자’로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아셀 파트너스의 짐 브레이어,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바이어스의 비노드 코슬라, 퍼시픽 센추리 사이버워크스의 리처드 리, 인터넷 캐피털 그룹의 월터 버클리 3세가 꼽혔다.
‘개혁자’로는 냅스터의 숀 패닝, 버티컬넷의 마크 월쉬가 선정됐고, ‘전망가’로는 포레스터 리서치의 매리 모달, 일렉트로닉 프라이버시 인포메이션 센터의 마크 로텐버그, 하버드 로 스쿨의 리리 레시그, 노스웨스턴 대학의 모한비르 쇼네이 등이 포함됐다. ‘페이스 메이커’로는 GM의 해롤드 쿠트너, 엔론의 제프리 스킬링 등이 꼽혔다.
그외에 새로 등장한 인물들로 빅스텝닷컴의 앤드류 비지, 소니의 구타라지 켄, 킨닷컴의 칼 야곱, 에피파니의 로저 시보니, 월마트닷컴의 로저 시보니, 베리사인의 스트라톤 스크라보스, 아톰필름스의 미카 살미, 비그넷트의 그렉 피터스, DME인터랙티브의 다리엔 대쉬, 웹매서드의 필립 메릭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