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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실적 발표 앞둔 테슬라, 브랜드 가치 3년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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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1.28 01:42:2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테슬라(TSLA) 주가가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이다. 브랜드 가치가 3년 연속 하락했다는 결과도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오전 11시35분 현재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0.19%(0.82달러) 하락한 434.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랜드파이낸스에 따르면 테슬라 브랜드 가치는 올해 초 276억1000만달러로 전년비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년 연속 하락이다.

데이비드 해이 브랜드파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혁신적인 신규 모델의 부족과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테슬라 전기차 가격이 브랜드 가치 하락을 초래했다”면서 “CEO인 일론 머스크가 지정학적 이슈에 대해 계속 과도하게 개입하고 자동차 사업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테슬라의 브랜드 가치는 2023년 662억달러, 2024년 583억달러, 작년 초 430억달러로 해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수천 개 기업의 재무 자료를 분석하는데 매출, 라이선스 계약, 마진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살펴보고, 이를 광범위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와 결합해 브랜드의 금전적 가치를 추정한다.

한편 테슬라는 오는 28일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245억달러, 주당순이익(EPS) 0.44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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