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아마존닷컴(AMZN)의 게임 사업이 또 한 번 제동이 걸렸다. 아마존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MMORPG ‘뉴 월드(New World)’의 서비스를 내년에 종료한다고 1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벤징가에 따르면 뉴 월드 서버는 2027년 1월 31일 폐쇄된다. 이에 따라 게임 판매는 즉시 중단됐으며, 게임 내 화폐인 ‘마크 오브 포춘’ 판매도 2026년 7월 20일부터 중단될 예정이다. 최근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환불이 제공되지만, 이미 구매한 게임 내 화폐는 환불 대상에서 제외된다.
뉴 월드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퀘어 엔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XIV’ 등이 장악한 MMORPG 시장에 도전했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는 게임 스토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루나’에 이어 아마존의 게임 산업 진출이 잇따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소식 이후 아마존 주가는 현지시간 오전 12시 40분 0.1% 하락한 238.08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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