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천연식품 및 건강식품 제조업체 하인셀레셜그룹(HAIN)은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어닝 쇼크’를 기록해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회사는 4분기 순매출 3억6334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4억1780만달러 대비 13% 감소했다. 시장전망치 3억7146만달러에도 못 미쳤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02달러로 시장예상 0.03달러를 밑돌았다. 전년동기 0.13달러 이익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사업부별로는 북미 매출이 21% 줄어든 2억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유기농 스낵과 밀프렙 수요가 약세를 보이며 유기농 매출이 14%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1억5800만달러로 전년과 비슷했지만 음료와 식품 준비 부문에서의 부진으로 유기농 매출은 6% 줄었다.
제품별로는 스낵이 23% 감소했고 유아 및 아동식이 7%, 밀프렙이 6%, 퍼스널케어가 49% 줄며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부진은 이어졌다.
2025회계연도 순매출은 15억6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0% 감소했다. 조정 EPS는 0.09달러로 전년 0.33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앨리슨 루이스 하인셀레셜그룹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현금 최적화, 부채 축소, 포트폴리오 재편과 혁신,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체질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1시10분 하인셀레셜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25.63% 급락한 1.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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