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과 중국이 오는 9일 영국 런던에서 만나 추가로 무역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또 다른 두명의 행정관리들이 오는 9일 중국측 인사들과 런던에서 만나 새로운 무역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날 자신의 프루스소셜 계정에 게시글을 통해 “이번 회담은 매우 잘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상 대표로는 이번 협상 책임자인 베센트 장관 외에 하워드 루트닉 미 상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함께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당 발표에 대해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측의 공식 입장을 요청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같은 소식에 1%대 상승을 이어가던 미국 주요국 증시는 해당 소식후에도 상승폭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44분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14% 오른 6007에서, 나스닥지수와 다우지수는 각각 1.40%와 1.04%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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