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는 미 육군과 최대 6억1900만달러 규모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9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최신 계약은 육군 데이터 플랫폼에 사용되는 ‘아미 밴티지(Army Vantage)’ 프로그램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팔란티어는 “이 소프트웨어가 준비태세, 물류, 모집, 병력 관리 등 모든 데이터 영역에서 육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11분 기준 팔란티어의 주가는 4.14% 상승한 74.4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