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이윤화 기자I 2024.12.15 08:55:08

연탄 2만장 기부, 가정으로 직접 배달
임직원 50명 참여 뜻깊은 나눔의 시간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에어부산은 13일 부산 범일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두성국 대표를 포함한 캐빈승무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13일 오후 부산 범일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이날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하고, 기부한 연탄을 필요한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에어부산은 창립 이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사회에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 및 기내 사랑의 모금활동 등을 통한 기부와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인 ‘블루엔젤’의 정기적인 봉사활동 등 에어부산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한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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