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다영, 수도전기공고 홍보대사 위촉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는 배우 차다영을 학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수도전기공고

차다영은 ‘순금의 땅’, ‘옥중화’, ‘빛나라은수’, ‘황금가면’, ‘계절의 오후’, ‘유리동물원’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에 출연한 배우이다.

학교 측은 “차다영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열정이 학교의 목표와 잘 맞아떨어져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다영은 이날 수도전기공고를 방문해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고, 학생들의 수업 현장을 둘러봤다.

차다영은 “미래의 기술 인재들이 꿈을 키워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매우 인상 깊다”며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다영은 앞으로 수도전기공고의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학교의 이미지 제고와 입학 지원자 수 증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력(015760)공사가 운영하는 수도전기공고는 △공기업·공공기관 45명 △대기업 92명 △중견·중소기업 39명이 취업하며 취업률 87%(2024년 2월 졸업생 기준)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