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인베스코 와일더힐 클린 에너지 ETF(PBW)가 15일(현지 시각)201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인베스코 와일더힐은 현재 2.7% 하락해 20.4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장 중에는 20.44달러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경신했다.
인베스코 와일더힐 클린 에너지 안에 편입된 폴스타가 약 11% 하락해 전체 지수의 하락을 주도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태양광주 등도 하락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선파워는 8%, 나비타스는 7% 넘게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안에 편입된 기업 가운데서 피드몬트 리튬은 20% 이상 급등해, 하락 폭을 제한한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