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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컴퓨터, 올해 수익 100% 성장 기대…‘매수’ - 아거스

장예진 기자I 2024.03.07 03:35:25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아거스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1350달러로 설정했다.

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아거스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생성형AI 시대에 선도적인 컴퓨터 및 서버 공급업체”라고 강조했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클라우드, 기업, 데이터센터 및 기타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서버 라인뿐만 아니라 딥러닝과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아거스는 “GPU 기반 시스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수익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수익이 연평균 50% 넘는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기술 분야 관련 수익은 낮은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거스는 “생성형AI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최적화된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급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전례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2024 회계연도에는 100% 이상의 수익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주가는 전일대비 4% 상승한 114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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