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시리얼 업체 WK 켈로그(KLG)의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월가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1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WK 켈로그의 주가는 9.36% 상승한 13.79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스낵업체 켈라노바 K에서 분사한 WK 켈로그는 전년 동기 1억5200만달러(주당 1.77달러) 순손실에서 올해 4분기 1500만달러(주당 18센트) 순이익으로 돌아섰다.
매출은 전년 대비 3.7% 감소한 6억51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팩트셋 예상치 6억4600만달러를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