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JP모건이 10일(현지 시각) 주니퍼 네트웍스(JNPR)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인 새믹 채터지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투자노트를 통해 주니퍼 네트웍스가 동종업종의 다른 기업 대비 뒤쳐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채터지는 주니퍼 네트웍스는 네트워킹 분야에서 AI 노출도가 다른 기업보다 떨어지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32달러에서 29달러까지 하향 조정했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주가는 1.4% 하락해 26.4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