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월(3~17일)외국인이 코스닥에서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13억3897만원)다. 이 기간동안 순매수 상위 10위까지 종목 중 바이오 관련주는 HLB(028300)(131억1874만원), 압타바이오(293780)(105억3314만원), 셀리드(299660)(95억4821만원), 셀리버리(268600)(90억7252만원) 등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10위 밖에는 제넥신(095700), 셀트리온제약(068760), 엔지켐생명과학(183490) 등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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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는 외국인의 바이오주 매수에 대해 코로나19의 엔데믹(주기적으로 유행하는 풍토병화)에 대비하고 있는 움직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바이오주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주나 치료제 개발 업체 등 일부 업체만이 코로나 특수를 누렸을 뿐이다. 대부분 바이오 업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상을 전면 중단하는 등 신약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임상 재개 등으로 인해 바이오주 전반이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극심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바이오주는 진단키트주나 치료제·백신주를 제외하고는 힘을 쓰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 완화로 신약 개발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 등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리 바이오주를 쌀 때 사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실제 코스닥 제약업종지수는 지난해 20% 빠지는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신약개발이 기대되는 업체를 중심으로는 가격 메리트가 충분한 상황인 것이다.
김 연구원은 “내부자거래 등 코스닥 시장을 시끄럽게 했던 거버넌스 문제들도 연초부터 성장주 대부분을 흔들었다”면서 “이러한 우려가 다소 해소되면서 외국인들 역시 펀더멘털이 튼튼한 종목을 중심으로 특히 가장 많이 빠진 바이오주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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